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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10 ESU 무료 등록, 2027년까지 버티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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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Admimistrator 2026. 10. 21. 09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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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리님, 윈도우10 이번 달에 진짜 끝나요? 저희 집 컴퓨터 버려야 돼요?"

요즘 이런 질문 정말 많이 받으시죠? 회사 PC 관리하는 1인 전산팀이면 어느새 직원들 집 컴퓨터 상담까지 맡게 되거든요. "그 업데이트 뭐 눌러야 돼요?" 😇

그래서 한 번에 정리했어요. 결론부터 말하면 안 버려도 돼요. 개인 PC는 2027년 10월 12일까지 공짜로 보안 업데이트를 더 받을 수 있어요.

ESU가 뭔데요?

윈도우10은 사실 작년(2025년 10월)에 공식 지원이 끝났어요. 그런데 "윈도우11 깔기엔 컴퓨터가 너무 늙었는데요?" 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,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패치만 조금 더 보내 주는 연장전을 열어 줬어요. 그게 ESU(확장 보안 업데이트)예요.

새 기능이나 버그 수정은 없고 딱 보안 구멍 막는 반창고만 줘요. 그래도 이게 없으면 해킹·랜섬웨어에 그대로 노출되니까, 오래된 PC를 계속 쓸 거라면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.

원래는 올해 10월 13일에 이것마저 끝날 예정이었어요. "이제 진짜 다 바꿔야 하나…" 싶던 찰나, 6월에 슬쩍 1년 연장 공지가 떴더라고요. 이미 등록한 PC는 아무것도 안 해도 자동으로 연장되고, 돈도 더 안 받아요.

공짜로 등록하는 법

등록 방법은 세 가지인데, 대부분은 첫 번째 무료면 끝이에요.

무료 조건은 "PC 설정을 원드라이브에 백업(동기화)하기"예요.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계정이랑 클라우드 쓰게 만들려는 거죠. 그게 싫으면 리워드 포인트 1,000점이나 30달러(국내 보도 기준 약 3만 8천 원)를 내면 되는데, 받는 업데이트는 셋 다 똑같아요. 계정 하나로 PC 10대까지 되니까 집에 고물 컴퓨터가 여러 대여도 한 방에 해결돼요.

순서는 진짜 간단해요.

  1. 설정 → 업데이트 및 보안 → Windows 업데이트
  2. "지금 등록" 클릭
  3.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(로컬 계정이면 여기서 로그인하라고 떠요)
  4. 무료(설정 백업) 고르고 끝

아, 그 전에 윈도우10 22H2인지만 확인하세요. 윈도우 키 + R 누르고 이거 입력하면 버전이 나와요.

📋 실행 창(윈도우 키 + R)에 입력
winver

(제 PC는 이미 윈도우11이라 캡처를 못 했지만, 메뉴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 공식 페이지 그대로예요.)

"지금 등록" 버튼이 없는데요?

"윈도우10 esu 안뜸"이 자동완성에 뜰 정도로 흔한 문제예요. 대부분 아래 중 하나에 걸려요.

제일 흔한 건 업데이트를 안 받아 둔 경우예요. 윈도우 업데이트 끝까지 다 받고, 재부팅 한 번 하고 다시 보면 생각보다 잘 떠요. 등록에 필요한 준비 패키지(KB5126256)가 깔렸는지는 PowerShell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📋 PowerShell에서 버전·준비 패키지 확인
Get-ComputerInfo -Property OsName, OsDisplayVersion
Get-HotFix -Id KB5126256

그래도 안 되면 해외 커뮤니티에서 많이 도는 방법이 있긴 해요. 공식 방법은 아니라서 마지막 수단으로만 쓰세요.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하고 재부팅하면 돼요.

📋 비공식 방법 (관리자 명령 프롬프트, 마지막 수단)
sc.exe config DiagTrack start= auto
sc.exe start DiagTrack
cmd /c ClipESUConsumer.exe -evaluateEligibility

이것도 안 되면… 며칠 기다려 보세요. PC마다 순서대로 열어 주는 거라 어느 날 갑자기 생기기도 해요.

회사 PC도 공짜로 되나요? → 안 돼요

여기서 저 같은 전산 담당자들 눈이 반짝하죠. "무료면 회사 PC도 다 등록하면 되겠네?" 저도 그 생각 했어요. 근데 개인용 ESU는 회사에서 쓰라고 만든 게 아니에요. 회사 도메인에 묶인 PC는 아예 등록 버튼이 안 뜨고요.

회사용 ESU는 따로 있는데 가격이 무시무시해요. 기기당 1년 차 61달러, 2년 차 122달러, 3년 차 244달러, 해마다 두 배씩 뛰어요. 게다가 지금(2년 차) 처음 들어가면 지난 1년 치까지 내야 해서 대당 183달러예요. PC 열 대면 벌써 새 PC 한 대 값이죠.

그래서 저는 이렇게 정리했어요.

  • 윈도우11 되는 PC: 그냥 업그레이드 (무료). 되는지는 PC 상태 검사 앱으로 확인
  • 안 되는 PC: 교체 순서 정해서 예산 올리고, 꼭 필요한 것만 회사용 ESU로 버티기
  • 보안 점검표에도 적어 두기: "지원 끝난 OS 쓰는 PC" 목록을 따로 관리해 두면 점검 때 할 말이 생겨요

마지막으로 자주 받은 질문 몇 개

  • "ESU 등록하면 나중에 윈도우11 못 깔아요?" → 깔 수 있어요. 상관없어요.
  • "작년에 등록했는데 또 해야 돼요?" → 안 해도 돼요. 2027년 10월까지 자동 연장이에요.
  • "가족 계정도 따로 해야 돼요?" → 한 명이 등록하면 그 PC의 다른 계정도 같이 보호돼요. 다른 PC는 따로요.
  • "2027년 10월 지나면요?" → 그땐 진짜 끝이에요. 1년 번 거니까 그 안에 PC 바꿀 계획 세우기!

한 줄 요약: 집 PC는 오늘 무료 등록, 회사 PC는 개인용 말고 업그레이드·교체 계획부터. 그리고 1년 생겼다고 놀다가 내년 10월에 또 허둥대지 않기… 이건 저한테 하는 말이에요. 😅

참고한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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